[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C)' 서비스 8주년에 이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펍지(PUBG): 성수'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크래프톤은 오는 25일까지 이번 행사를 운영하며 축하공연 등 이용자들의 여러 볼거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7주년 팝업스토어. [사진=정진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c4f39bd73c303.jpg)
오픈 첫날인 20일 찾은 팝업 스토어에는 평일임에도 많은 이용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크래프톤은 방문객이 평일 500명,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 1000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사격 게임과 스톱워치 게임, 게임 시연, 포토 부스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QWER 축하 공연 입장권, QWER 포토카드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마운틴듀의 컬래버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장 한켠에는 실제 게임 속 총기와 방어구를 모형으로 마련해 방문객들이 이를 활용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속에서 보던 아이템을 실제로 구현한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이를 활용해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었다.
행사장을 찾은 김수동(29세) 씨는 "지난해 '펍지 성수' 오픈 때도 와서 여러 체험형 이벤트와 서핑도 즐겼던 추억이 있어 다시 한번 찾았다"며 "작은 화면에서만 보던 배틀그라운드를 실제로 보니 더욱 반갑다. 내년에도 또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7주년 팝업스토어. [사진=정진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487f40b4115bc.jpg)
크래프톤은 지난해 첫 '배틀그라운드' IP 팝업 스토어인 '펍지 성수' 오픈 이후 꾸준히 이용자와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배틀그라운드' 출시 8주년을 맞아 이용자와 함께 하는 팬 페스타를 성수동에서 개최해 약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한 바 있다.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모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지난 1분기에만 8742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향후에도 꾸준히 이용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7주년 팝업스토어. [사진=정진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52203ab0654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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