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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재정협의회서 국비 3258억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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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소음 피해 지원 등 주요 사업 10건 건의⋯민생 회복·지역 성장 초점"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21일 지방재정협의회에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나섰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주요 현안 사업 관련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 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시는 북측 소음 방송 피해 지원(174억원), 인천발 KTX 건설(800억원), 인천~서울 지하 고속 도로 건설(21억원),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1605억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 도로 개선(360억원) 등 내년 국비 3258억원 반영을 요구했다.

하 부시장은 "민생 경제 회복과 인천의 역동적인 경제 실현을 위해 시급하고 핵심적인 사업 위주로 건의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3년 연속 국비 6조원 이상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내년 국비 목표액을 6조5000억원 이상(보통교부세 9000억원 포함)으로 설정했다. 이 중 국고 보조금 6조1108억원(국가 직접 사업 포함)을 지난 4월 중앙 부처에 신청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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