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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값 6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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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서울도 16주 연속↑⋯"재건축 선호 단지 위주"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연속 상승하면서 상승 폭도 소폭 키웠다. 대선을 앞두고 세종시 아파트값은 6주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2주(지난 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값은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은 0.13%은 상승해 전 주(0.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2월 1주에 상승 전환한 이후 16주 연속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주요 선호 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 상승하고, 상승거래 체결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지속했다"고 밝혔다.

[표=한국부동산원]
[표=한국부동산원]

서초구(0.32%)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올랐다. 이어 송파구(0.30%)는 잠실·신천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강남구도 0.26%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적으로는 0.03% 상승한 가운데 경기는 0.01% 하락했다. 인천은 보합을 기록했다.

지방은 0.04% 하락했다. 5대광역시는 0.06%, 8개도 0.03% 하락했다. 세종시는 0.30% 상승하며 4월 2주 이후 6주 연속 올랐다.

시도별로는 전북(0.02%), 울산(0.01%) 등은 상승했고 인천(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전남(-0.11%), 대구(-0.10%), 대전(-0.07%), 광주(-0.07%), 경북(-0.06%), 부산(-0.04%)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64→62개) 및 보합 지역(9→6개)은 줄었고, 하락 지역(105→110개)은 증가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0.02%→0.01%)은 상승 폭이 축소됐다.

서울은 0.04% 올라 전 주(0.03%)보다 상승 폭이 소폭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은 일부 구축 및 외곽 지역에서 전세가격 하락했지만, 역세권·신축·대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임차수요 꾸준하고 상승계약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지방(-0.01%→-0.02%)은 하락폭 확대됐다. 5대광역시 0.01% 하락했다. 세종은 0.04% 상승했고, 8개도는 0.04%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부산(0.04%), 울산(0.04%), 충북(0.01%) 등은 상승했다. 경기(0.00%), 전북(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대전(-0.15%), 강원(-0.08%), 전남(-0.07%), 경북(-0.05%), 충남(-0.05%)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5→87개)은 감소했다. 보합 지역(13→13개)은 유지, 하락 지역(70→78개)은 증가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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