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LG생활건강은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CNP 세컨드 브랜드 '바이 오디-티디'(Bye od-td)가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CNP 세컨드 브랜드 '바이 오디-티디'. [사진=LG생활건강]](https://image.inews24.com/v1/07b8616d656ca1.jpg)
LG생활건강은 지난해 9월 CNP 더마 화장품 연구소의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바이 오디-티디 제품 6종을 다이소에 론칭했다.
바이 오디-티디 전 제품은 피부 진정을 돕는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의 효능을 추출해낸 '허브-비니거 팅처TM' 성분을 함유했고,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
트러블 부위 케어는 물론 남겨진 잡티 및 색소침착 케어를 돕는 제품까지 갖춘 구성이다. 소비자들이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주는 '스팟 카밍 젤'은 한때 '품절 대란'을 빚는 등 바이 오디-티디의 100만개 판매 돌파를 견인했다.
또한 주 사용 고객층인 MZ세대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SNS 컨텐츠 마케팅을 지속하며 채널 내 입지를 강화한 것 역시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트러블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 오디-티디' 제품력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확산돼 다이소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피부 고민을 갖는 고객 니즈에 맞는 추가 신제품 출시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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