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관내 투표소에서 이송 된 투표함을 옮기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https://image.inews24.com/v1/3325d9365d22a3.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21대 대통령 선거 인천 지역 투표율은 77.7%로 최종 집계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 지역 유권자 총 261만9348명 가운데 203만5670명(사전 투표 87만3648명 포함)이 투표를 마쳐 7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투표율(79.4%)와 비교해 1.7%p 낮고 지난 20대 대선 투표율(74.8%) 대비 2.9%p 높은 수치다. 광주가 83.9% 가장 높고 제주가 74.6%로 가장 낮았다.
관내에서는 연수구가 80.8%로 가장 높고 동구 79%, 옹진군 78.7%, 계양구 78.3%, 서구 78.2%, 부평구 77.9%, 남동구 77.6%, 강화군 76.7%, 중구 75.8%, 미추홀구 74.5% 등 순으로 확인됐다.
인천을 포함한 전국 유권자 총 4439만1871명 중 3524만416명(사전 투표 1571만727명 포함)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이날 자정께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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