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일상으로 복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일상으로 복귀했다. 사진은 김 전 후보가 턱걸이를 하는 모습. [사진=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https://image.inews24.com/v1/6fbed2d4b061b7.jpg)
김재원 전 국힘 최고위원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열혈 청년 김문수가 오늘 아침 집 근처 관악산에 올라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김 전 후보는 철봉에 매달려 턱걸이를 하고 대형 훌라후프를 돌리는 모습이었다.
1951년생으로 올해 74세인 김 전 후보는 매일 관악산을 찾으며 턱걸이 등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도 "턱걸이 많이 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자"고 말하며 턱걸이에 대한 자신감을 뽐낸 바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일상으로 복귀했다. 사진은 김 전 후보가 턱걸이를 하는 모습. [사진=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https://image.inews24.com/v1/3e54766f8aede4.jpg)
한편 전날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1439만 5639표를 얻은 김 전 후보는 41.15%의 최종 득표율(이 대통령∙49.42%)로 낙선했다. 그는 이날 새벽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립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통해 대선 결과에 대한 승복 의사를 밝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일상으로 복귀했다. 사진은 김 전 후보가 턱걸이를 하는 모습. [사진=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https://image.inews24.com/v1/e66bcb5a6bd2b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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