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청년들과의 소통을 재개했다.
5일 홍 시장의 온라인 청년소통플랫폼 '청년의꿈'에는 '청문홍답'이라는 코너가 다시 등장했다.
![지난 4월 25일 오후 종로 동아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홍준표 후보가 사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8216f5ac9592aa.jpg)
해당 코너는 '청년들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는 의미로 현 사회와 정치 상황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홍 전 시장이 답변하는 형식이다.
'청문홍답'은 홍 전 시장이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최종 경선에서 탈락한 데 이어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인 지난달 2일 폐쇄됐다.
이후 한 달 이상이 지난 이날, 해당 코너가 다시 공개됐고 이와 동시에 홍 전 시장을 향한 다양한 질문이 수십 개 쏟아졌다.
![지난 4월 25일 오후 종로 동아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홍준표 후보가 사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2ca0cbf58e24e3.jpg)
홍 전 시장은 이 중에서도 '하와이에서 제일 입맛에 맞는 음식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밥"이라고 간단한 답변을 달았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서 탈락한 뒤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홍 전 시장은 지난 대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을 향해 "사이비 집단" "틀딱에 의존" "소멸될 당" 등 거센 비판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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