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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출시된 'P의 거짓: 서곡'…글로벌 비평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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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 메타스코어 84점 출발…스팀 '대체로 긍정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깜짝' 출시된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서곡'이 글로벌에서 호평받으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P의 거짓: 서곡은 게임스컴 어워드 3관왕을 달성한 P의 거짓의 첫 DLC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지난 7일(한국 시간) 개막한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에서 P의 거짓: 서곡'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P의 거짓: 서곡'. [사진=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사진=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은 본편인 'P의 거짓'의 프리퀄이다. 과거로 돌아간 '크라트시'에서 전설의 스토커 '레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새로운 배경과 지역,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무기 조합과 신규 '리전암'을 추가해 전투의 자유도를 높였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본편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이 P의 거짓: 서곡의 개발 목표였다"며 "제페토의 인형이 앞으로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의 거짓: 서곡의 글로벌 평가는 호평이 다수다. 메타크리틱의 P의 거짓: 서곡 PC판 메타스코어는 84점을 기록했다. 아직 초반인 만큼 추후 점수 등락이 예상되나 현재는 본편인 P의 거짓 PC판(83점)보다 높은 점수다.

90점을 준 게임인포머는 "P의 거짓: 서곡은 본편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소울라이크의 여정으로 자신감과 재미, 장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풍긴다"고 평가했다.

IGN(80점)은 "새로운 지역들은 대부분 신선하게 느껴지고 추가된 적 유형들은 다양한 위협을 더해준다. 놀라운 아이디어나 흥미로운 신규 메커니즘은 많지 않지만, 새로운 강력한 보스들과의 전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평했다.

게임스팟(80점)은 "본편과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 본편은 소울라이크 대중화된 이후 프롬이 아닌 아닌 스튜디오에서 나온 최고의 소울라이크 게임 중 하나"라며 "다만 최근 P의 거짓을 처음 클리어한 사람들에게는 이 DLC가 다소 아쉬울 수도 있겠다. P의 거짓: 서곡은 훌륭했던 게임을 멋지게 마무리하는 또 하나의 시작"이라고 평했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는 현재까지 1100여개의 리뷰가 게재된 가운데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기록 중이다. 게이머들은 당초 예상보다 빨리 P의 거짓 서곡이 출시된 점과 완성도 측면에서 호평하는 분위기다. 콘텐츠 분량과 일부 버그 등은 아쉽다는 부정적 리뷰도 없지 않았다. P의 거짓: 서곡은 현재 스팀 글로벌 판매량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한편 본편인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스튜디오가 개발한 소울라이크 싱글 액션 게임으로 2023년 9월 출시됐다. 이 게임은 게임스컴 어워드 2022에서 3관왕에 오르며 주목받았으며 국내에서도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에 올랐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 출시에 맞춰 본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나비의 인도'와 '깨어난 인형' 두 가지 난이도 설정이 새롭게 추가됐고 '전투의 기억', '죽음의 행진'의 '보스와 재대결' 콘텐츠 2종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전투의 기억을 통해 이미 격파한 보스를 새로운 난이도로 다시 상대할 수 있다. 죽음의 행진은 제한된 체력과 아이템으로 여러 보스를 연달아 상대하는 도전 콘텐츠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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