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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1년 만에 45㎏ 뺀 비법은요…'아침 식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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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약물이나 수술 없이 1년 만에 45㎏ 감량에 성공한 20대 여성이 비법을 공개됐다.

약물이나 수술 없이 1년 만에 45㎏ 감량에 성공한 20대 여성이 비법을 공개됐다. 사진은 멜라니 코즈의 다이어트 감량 전, 후 모습. [사진=멜라니 코즈 인스타그램]
약물이나 수술 없이 1년 만에 45㎏ 감량에 성공한 20대 여성이 비법을 공개됐다. 사진은 멜라니 코즈의 다이어트 감량 전, 후 모습. [사진=멜라니 코즈 인스타그램]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체중 절반 감량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의 21세 간호사, 1년 동안 먹었던 아침 식사'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에 사는 21세 여성 멜라니 코즈는 1년 동안 자신의 체중의 절반가량인 45kg 감량에 성공했다. 코즈는 그 비결에 대해 "아침 단백질 섭취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코즈는 "다이어트 중 매일 아침 단백질 음식을 챙겨 먹었다"며 "평소 즐겨 먹던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빵이나 과자를 끊고 닭고기와 유제품 같은 저지방 단백질 음식을 섭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릭요거트를 아침 식단으로 활용했다"며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됐다"고 추천했다.

그는 "식단 관리 없이 운동으로만 살을 빼려 할 때는 항상 실패했지만, 이번엔 식단 중심으로 다이어트를 했더니 1년도 안 돼 45㎏이 빠졌다"고 강조했다. 그가 틱톡에 올린 다이어트 비법 영상은 2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화제를 모았다.

약물이나 수술 없이 1년 만에 45㎏ 감량에 성공한 20대 여성이 비법을 공개됐다. 사진은 멜라니 코즈의 다이어트 감량 전, 후 모습. [사진=멜라니 코즈 인스타그램]
단백질은 다이어트 시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높여 열량 소모를 촉진하며, 3대 영양소 중 가장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만든다. 사진은 대표적인 고단백질 음식인 닭가슴살. [사진=픽사베이]

실제로 단백질은 다이어트 시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높여 열량 소모를 촉진하며, 3대 영양소 중 가장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만든다. 1g의 탄수화물을 소화하는데 약 0.2~0.4㎉가 필요하지만, 1g의 단백질을 소화하는 데는 약 0.8~1.2㎉가 필요하다.

약물이나 수술 없이 1년 만에 45㎏ 감량에 성공한 20대 여성이 비법을 공개됐다. 사진은 멜라니 코즈의 다이어트 감량 전, 후 모습. [사진=멜라니 코즈 인스타그램]
그릭요거트는 포만감 유지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적어 혈당이 천천히 상승한다. 사진은 그릭요거트. [사진=픽사베이]

또한 코즈가 섭취한 그릭요거트는 포만감 유지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적어 혈당이 천천히 상승한다. 다만 그릭요거트로 다이어트 효과를 얻으려면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는 맛을 내기 위해 설탕 등 감미료와 지방이 많이 함유된 경우도 있는데, 이런 제품을 섭취할 경우에는 앞서 설명한 효과를 얻어낼 수 없다. 따라서 그릭요거트를 고를 때는 무가당, 저지방, 고단백의 제품을 골라야 한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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