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P의 거짓' 공식 한글판 아트북 펀딩이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의 2000%를 초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https://image.inews24.com/v1/776ad699e17ac7.jpg)
이번 펀딩에서는 P의 거짓 한글판 아트북과 더불어 '소피아 피규어'과 '렌티큘러 카드'가 함께 공개됐다. 소피아 피규어가 포함된 한정판 상품은 지난 10일 펀딩 개시 단 10분 만에 100개 전량이 판매됐으며, 아트북 역시 준비 수량의 75% 이상이 소진돼 P의 거짓의 강력한 국내 팬덤을 입증했다.
네오위즈는 펀딩 흥행 요인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담은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였다는 점을 꼽는다. 특히 소피아 피규어의 경우 '357파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김태기 작가가 수작업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최근 출시된 'P의 거짓: 서곡'도 펀딩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펀딩을 통해 단순 게임 플레이를 넘어 P의 거짓 세계관에 대한 국내 팬분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성과를 함께 만들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P의 거짓: 서곡은 지난 7일 출시된 P의 거짓의 DLC(추가 콘텐츠)다. 출시 직후 '스팀' 한국 최고 인기 게임 순위 1위, 전 세계 유료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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