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에서 GS25와 이마트에브리데이 상품을 주문하면 1~2시간 내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30b267a10d58b4.jpg)
12일 네이버는 쇼핑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금배달'에 GS25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입점한다고 밝혔다. '지금배달'은 이용자 주변 1.5km 내외로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스토어(상점)를 보여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이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면 편의점을 포함해 마트나 동네 슈퍼 등 내 주변 '지금배달'이 가능한 스토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종료 시간은 지점별 상이) 1만원 이상 구매 시 GS25와 연계된 이륜차 배달망 등을 활용해 1시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하다. 전국 1000여 개 점포에서 이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편의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향후 전 점포로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다음 주에는 전국 약 190여 개 점포의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1시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7월 중에는 배달망 고도화 작업을 통해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배송 권역도 더 촘촘하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주미 네이버 N배송사업 리더는 "즉시배송이 가능한 파트너사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주변 검색' 등 서비스의 기능도 고도화해 이용자의 퀵커머스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GS25는 이달 말까지 '지금배달' 첫 구매 고객 대상 5000원 장바구니 할인(2만원 이상 결제 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라면 2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3000원도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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