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지난 19일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실시한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당일 역대 최고 PC방 점유율을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슨 '메이플스토리'가 지난 19일 여름 업데이트 하루 만에 PC방 점유율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은 19일자 PC방 통계서비스 '더 로그' 순위표.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a493504e814671.jpg)
PC방 통계서비스 '더 로그'의 19일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25%를 기록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가운데 1위다.
이는 메이플스토리의 22년 서비스 역사상 역대 최고 PC방 점유율로,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023년 서비스 20주년 당시 수치(12.54%)를 크게 넘어선 지표다.
넥슨은 올해 메이플스토리 여름 업데이트 중 첫 번째로 지난 19일 신규 직업 '렌'을 추가했으며, 풍성한 여름 이벤트와 각종 편의성 개선을 선보여 업데이트 첫날부터 많은 이용자가 관심을 보였다.
김창섭 넥슨 국내 메이플스토리 총괄디렉터는 "업데이트 첫날부터 많은 용사님께서 메이플스토리를 찾아주신 데 매우 기쁘고 감사드리는 마음"이라며 "올여름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드릴 수 있도록 남은 업데이트도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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