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 구매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으뜸가전사업'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고등급 에너지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91ef4428100bfd.jpg)
지난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환급을 원할 시 구매 제품의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한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삼성전자의 으뜸효율 가전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1개 품목, 450여 개 제품에 달한다. 85형 대형 TV, 이동식 스크린 '무빙스타일'도 으뜸효율 가전에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일부 모델에 한해 최대 10%의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고, 삼성닷컴에서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QLED TV 행사 모델의 경우, 10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에서는 환급 신청 방법도 안내해준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일상 속 고효율 가전 사용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취지에 발맞춰,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은 물론, 'AI 절약모드'까지 모두 갖춘 삼성 으뜸효율 가전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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