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 부친으로부터 GS 주식 50만주를 증여받는다.
23일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은 9월 20일까지 GS 주식 50만주(0.53%)를 아들인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에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22일 종가 기준 약 260억원 상당이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사진=GS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1c9317f923c048.jpg)
거래 개시일은 다음 달 22일이며 거래 종료일은 9월 20일이다. 증여가 완료되면 허 대표는 GS 주식 250만주를 보유하게 된다. 지분율은 기존 2.11%에서 2.64%로 늘어난다.
허 대표는 지난해 11월 용퇴한 허연수 전 GS리테일 대표이사(부회장)의 뒤를 이어 GS리테일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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