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화요일인 오는 12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13일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비가 내리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a5ebd0ddd804c.jpg)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방과 충청권에 비가 내린 가운데, 이들 지역의 비는 12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별 추가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부산·울산·경남 20∼60㎜(남해안 최대 80㎜ 이상), 제주 10∼60㎜, 광주·전남내륙·전북·대구·경북 5∼40㎜ 정도로 예상된다.
13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처럼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수도권의 경우 13일 하루 강수량이 30∼80㎜, 많게는 100㎜ 이상에 달하고 시간당 강우량 30∼50㎜의 집중호우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폭염은 물러간 상황이다.
12일 전국 기온도 아침 최저 19∼24도, 낮 최고 25∼3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3도와 33도, 인천 24도와 31도, 대전 21도와 30도, 광주 22도와 27도, 대구 21도와 29도, 울산 21도와 28도, 부산 23도와 2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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