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오뚜기, 2분기 영업익 뒷걸음질⋯"원가 상승"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영업익 26.7%나 감소…매출은 4.9% 증가한 9020억원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오뚜기는 올해 2분기 매출 9020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7% 감소했다.

오뚜기 CI. [사진=오뚜기]
오뚜기 CI. [사진=오뚜기]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8228억원으로 전년 동비 대비 4.6%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6억원으로 23.9% 줄었고, 순이익도 674억원으로 25.8% 감소했다.

해외 사업은 호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해외 매출은 1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성장했다. 해외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8%로 전년 대비 확대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수 냉장·냉동 매출 확대와 해외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은 증가했으나 판관비 및 원료원가 상승으로 매출원가율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해외의 경우 베트남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뚜기, 2분기 영업익 뒷걸음질⋯"원가 상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