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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로고 찍힌 만두' 3알에 4만8천원…첫 레스토랑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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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루이비통이 서울 청담 플래그십스토어인 '루이 비통 메종 서울' 내에 국내 첫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르 카페 루이비통에서 판매하는 '비프 만두' [사진=루이 비통]
르 카페 루이비통에서 판매하는 '비프 만두' [사진=루이 비통]

19일 루이비통코리아에 따르면 루이비통의 국내 첫 식당 '르 카페 루이비통(Le Café Louis Vuitton)'이 오는 9월 1일 공식 개관한다.

예약 서비스는 지난 18일 오후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오픈은 ‘루이 비통 컬리너리 커뮤니티’의 일환이다. 루이 비통 컬리너리 커뮤니티는 전 세계 유망 셰프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글로벌 미식 네트워크다.

메뉴는 프랑스 기반 메뉴에 한국적인 풍미를 더해 달콤함과 감칠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미식 디렉팅은 윤태균 셰프가 맡았다.

르 카페 루이비통에서 판매하는 '비프 만두' [사진=루이 비통]
루이비통의 국내 첫 상설 미식 공간인 '르 카페 루이비통' [사진=루이 비통]

대표 메뉴로는 ▲소고기와 간장·참기름 육수를 활용해 전통 만두를 재해석한 비프 만두(4만8000원) ▲유자 드레싱을 곁들인 유자 시저 샐러드 이클립스 치킨(4만원) ▲서울과 프랑스를 함께 기념한 디저트 페어 샬롯(2만9000원) 등이 있다.

르 카페 루이 비통에서는 북 큐레이터가 선별한 다채로운 도서들과 윤 셰프가 직접 고른 요리 관련 도서들도 만날 수 있다.

윤 셰프는 "루이 비통 컬리너리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루이 비통의 국내 첫 상설 미식 공간을 직접 디렉팅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르 카페 루이 비통에서 한국과, 프랑스 고유의 풍미에 루이 비통만의 감성이 어우러진 메뉴를 편안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루이비통 외에도 에르메스, 크리스챤 디올, 구찌 등 해외 주요 명품 브랜드 역시 국내에서 식음료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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