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다니아는 혼돈과 질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계로, 검은사막의 핵심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는 지역이다. 다양한 사냥터와 강력한 우두머리 전투, 신규 장비를 통해 모험가들은 또 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https://image.inews24.com/v1/50aefd0522fdff.jpg)
에다니아 업데이트는 두 번에 나눠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한 파트1의 핵심은 '에다나 권좌'며, 파트2는 9월 10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에다나의 권좌는 지배자 '에다나'를 선발하는 신규 PvP 콘텐츠다. 모험가는 각 우두머리의 성에서 무한 경쟁 방식의 결투를 통해 강함을 증명하게 된다. 권좌를 차지한 모험가는 매주 도전자들의 도전을 막아내야 하며, 패배할 경우 지위를 내줘야 한다.
에다나로 선정된 모험가는 △투구 부위에 착용할 수 있는 '에다나의 왕관' △지역 내 누적 세금 수령 △에다나 영역에서 사망 페널티 없이 즉시 부활 △본인 성으로 즉시 이동 △에다나의 축복 버프 발동 등 다양한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창세' 등급 방어구 '에다나 방어구'를 추가했다. 에다니아 세계관에 어울리는 어둡고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최상위 방어구에 '에다나의 조각'을 사용해 더욱 강력한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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