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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FT 대선 출마 질의에 "노코멘트…아직 결정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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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협상엔 "맞대응하지 않고 윈윈 방법 찾으려 노력"
미국산 LNG·항공기 구매·방위비 분담금 카드 제시할 듯

[아이뉴스24 김병수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0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의에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한 대행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려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T는 한 대행이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이어 협상의 결과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 재개도 사안에 따라 재협상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FT는 전했다.

/김병수 기자(bs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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