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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형제맘' 정주리 "임신 중 수입 0원…건보료 못 내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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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개그우먼으로서 소득이 일정하지 않아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임신 중에는 수입이 없는데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아 울었다는 경험을 전했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임신 중에는 수입이 없는데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아 울었다는 경험을 전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개그우먼 정주리가 임신 중에는 수입이 없는데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아 울었다는 경험을 전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지난 8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정주리는 개그우먼의 수입을 묻는 질문에 "최저 수입은 '0원'"이라며 "임신했을 때 수입이 없었다"고 답했다.

그런데 임신 전 소득이 많았을 시점을 기준으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는 높게 책정돼 있었다고 한다.

정주리는 "현재 수입이 전혀 없다보니 내가 (공단에) 전화를 걸어 '지금 수입이 없는데, 통장에 돈이 없다' 하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건강보혐료를 안 낼 수는 없지만 잠깐 일시 중단은 가능하다"며 "너무 사정이 어려워서 6개월을 중단시켰고, 6개월 후에 그대로 다 가져가더라. 이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10월까지는 2년 전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가 책정된다. 만약 올해 소득이 줄어들었다면 내년 5월에 종합소득을 신고하면 내년 11월부터 보험료에 반영된다.

한편 올해 건강보험료율은 7.09%로 동결돼 지난해에 이어 역대 처음으로 2년 연속 동결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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