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성남시 분당의 한 백화점에서 40대 남성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 백화점 4층에서 40대 남성 A씨가 1층 중앙홀로 추락했다.
![판교의 한 백화점에서 40대 남성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picaidol]](https://image.inews24.com/v1/1bbd7a5f4dd3f1.jpg)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1층에는 일부 고객들이 있었으나 A씨 추락으로 인한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백화점 직원은 아니며 혼자서 백화점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교의 한 백화점에서 40대 남성이 추락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picaidol]](https://image.inews24.com/v1/42198510cd60e7.jpg)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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