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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최성환, 수낙 전 英 총리와 AI 혁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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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성 SK매직 대표·배민석 피닉스랩 대표와 함께 만나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리시 수낙 영국 전 총리를 만나 양국 교류와 기업 파트너십 방안을 논의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수낙 전 총리와 만남을 가졌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리시 수낙 전 영국 총리와 만나 AI 혁신 방안을 논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리시 수낙 전 영국 총리와 만나 AI 혁신 방안을 논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리시 수낙 전 영국 총리와 만나 AI 혁신 방안을 논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리시 수낙 전 영국 총리와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두 사람은 글로벌 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최 사장은 수낙 전 총리에게 SK그룹과 SK네트웍스의 AI 혁신사례와 글로벌 전략을 소개하고 "영국 등 유럽 지역에 AI 사업이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사내 AI 스타트업 피닉스랩이 지난해 말 모듈형 RAG를 활용해 제약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인 '케이론'을 공개했으며, 개별 기업 특성에 맞는 협력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수낙 전 총리는 "AI는 세계 수억 명의 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수준의 속도와 정밀성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의 미래를 혁신할 열쇠를 쥐고 있다"며 "피닉스랩의 케이론은 이 혁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잠재력 있는 기술로 보인다"고 화답했다.

영국은 스위스, 아일랜드와 함께 다수의 글로벌 제약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다.

SK네트웍스는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로봇, 제약 산업용 AI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관련 사업을 키우고 있는 만큼, 최 사장도 수낙 전 총리를 만나 협력을 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영국 제약산업은 세계 5위권 수준으로 종양학, 백신 분야 기술 강국으로 손꼽힌다. 영국의 대표적인 제약회사로는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아스트라제네카와 런던에 본사를 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이 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완성 SK매직 대표와 배민석 피닉스랩 대표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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