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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음주에 이어 또?"⋯고민시 측, 학폭 의혹에 "명백한 허위, 강경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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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배우 고민시 측이 일각에서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배우 고민시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고민시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지난 26일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학폭 의혹은) 명백한 허위로 사실무근"이라며 "금일 법률대리인을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와 진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고○○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고○○이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에게 △학폭 △금품 갈취 △폭언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담겼다.

작성자는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고민시의 개명 전 이름과 나이를 명시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폭로 대상이 고민시라고 특정됐다.

한편, 고민시는 지난 2021년에도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한 바 있다.

배우 고민시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강하늘과 고민시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고민시는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KBS 2TV '오월의 청춘' tvN '지리산'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ENA '당신의 맛'에선 배우 강하늘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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