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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꽃 원작자' 나카시마 미카 "김재중, 나를 동네 아줌마 정도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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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눈의꽃' 원곡자로도 잘 알려진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절친 김재중의 연락 방식에 대해 폭로했다.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절친 김재중의 연락 방식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은 나카시마 미카. [사진= Pinterest @sm]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절친 김재중의 연락 방식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은 나카시마 미카. [사진= Pinterest @sm]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나카시마 미카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재중과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인연을 회고했다.

이날 나카시마는 "처음 만난 건 음악 방송에서였다. 술 마시고 밥 먹으러 다닌 건 십몇 년 전 이야기"라며 오랜 친분을 드러냈다. 김재중도 "연락을 주고받은 지는 10년이 넘었지만, 단둘이 술을 마시기 시작한 건 비교적 최근"이라고 부연했다.

"김재중의 연락 방식이 정말 대단하다"고도 밝힌 나카시마 미카는 "나를 그냥 동네 아줌마 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다"며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밤 10시쯤 되면 지금 뭐하냐고 물으며 영상통화를 걸어온다. 나는 여자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김재중은 "그만큼 편한 친구니까 (영상통화)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절친 김재중의 연락 방식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은 나카시마 미카. [사진= Pinterest @sm]
나카시마 미카는 김재중이 수시로 술자리에 부르거나 밤에 영상통화를 건다고도 밝혔다. [사진=유튜브 @재친구]

니카시마는 또 "김재중이 '지금 다 같이 마시고 있는데 안 나올래?'라고 종종 술자리에 부른다"고 말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김재중은 이 같은 말에 당황하면서도 "일본에서 스태프들과 뒤풀이할 때 나카시마가 보고 싶으면 연락한다. 당연히 거절할 줄 알았는데 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나카시마는 "자기가 부르면 내가 언제든 올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일침을 놓았고, 김재중은 "나카시마 미카라는 사람은 누가 갑자기 부르면 절대 안 올 것 같은 느낌인데, 실제로 나와 주니까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며 상황을 수습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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