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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가까운 사람 챙길 거면 사업한다"는 이재명 영상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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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정책 관련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혜교가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으로 공개된 이 대통령의 인터뷰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공유됐다.

배우 송혜교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영상은 이 대통령이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가진 인터뷰 일부를 담은 것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당선 이후 인사 원칙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인사가 만사다. 내각 구성원이나 대통령실 수석, 일선 공무원 모두 유능함과 충직함을 기준으로 선발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가까운 사람을 챙길 거였다면 정치를 하지 않고 사업을 했을 것"이라며 "물론 똑같은 역량의 훌륭한 인재라면 가까운 사람을 쓰는 것도 좋지만, 그것은 가장 마지막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송혜교의 '좋아요' 표시를 두고 정치적 입장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온라인상에서는 "소신 있는 행보를 응원한다"는 긍정적 반응과 "연예인의 정치적 표현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

배우 송혜교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지난달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한편, 송혜교는 현재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내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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