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마크애니는 문서유통 보안솔루션 '다큐먼트 머저 v2.0'을 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내의 다양한 업무문서를 외부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대민서비스를 위해 기관 내 문서를 외부로 공유하는 경우, 문서를 별도 보안 포맷으로 변환해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문서 유통을 위한 변환 포맷으로 '보안전용 포맷'과 '일반 PDF 포맷'을 동시에 제공한다. 사용자의 선택권을 높이면서 동시에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보안전용 포맷은 비밀번호 설정, 출력 및 열람횟수 제어, 화면캡처 방지 등 문서 보안 관련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뷰어를 설치해 문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위변조방지와 진위확인도 가능하다. 마크애니는 독자적 기술인 고밀도 2차원 바코드와 워터마킹 기술 등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시험성적서나 각종 민원발급 서류의 위변조를 막고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마크애니의 문서유통 보안 솔루션은 이미 국가기록원, 교육청, 서울시 클린업, 지자체 60여 곳 등에 성공적으로 구축됐다"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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