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혼다가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7 행사에서 바이크용 라이딩 어시스트(자율균형)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자율균형 기능은 바이크가 낮은 속도에서 차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차량 정체구간에서 운전자가 편하게 오토바이를 조작할 수 있다.
실제로 혼다 바이크는 시속 3~5km 속도에서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혼다는 인간형 로봇 아시모와 스쿠터식으로 설계된 유니컵 등에 사용된 자율균형 유지시스템을 바이크에 접목해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바이크의 앞바퀴 부분을 평상시보다 큰 각도로 조정하면 낮은 속도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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