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아시아판 어벤져스'로 불리우는 '슈퍼스트링(가칭)'의 게임 캐릭터가 베일을 벗었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 웹툰제작사 와이랩(대표 윤지영)과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슈퍼스트링'의 캐릭터 5종을 11일 공개했다.
'슈퍼스트링'은 웹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심연의 하늘' 등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관에 모두 등장하는 통합 프로젝트다. 웹툰 팬들 사이에서는 '아시아판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는 '신암행어사'의 산도와 원효, '심연의 하늘'의 신혜율, '테러맨'의 민정우, '부활남'의 석환이다. 각 캐릭터는 웹툰 설정에 부합하는 장비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각 개성 있는 기술을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의 스토리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있는 윤인완 와이랩 총괄 프로듀서는 "'슈퍼스트링'의 게임 스토리는 원작 웹툰의 세계관의 연장선"이라며 "와이랩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만큼 웹툰 속에 숨겨졌던 놀라운 설정의 비밀들이 게임 속에서 영화처럼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스트링'은 오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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