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지란지교에스앤씨는 아이젝스와 통합PC보안 솔루션 '넷헬퍼(NetHelper)'의 총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넷헬퍼는 자산관리부터 PC보안까지 지원하는 통합PC보안 솔루션이다.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등 각종 자산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돕고, SW 배포, 패치, 프린트, 장애 처리 등 PC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통제해 보안을 높인다.
최근 보안 이슈가 다양하게 확산되며 통합 자산 관리 및 PC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두 회사는 넷헬퍼의 홍보 및 판매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두 회사의 기술력과 홍보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다.
정재우 아이젝스 대표는"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산 관리,내부정보 유출 방지, 매체 보안 관리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PC에 설치되는 에이전트(agent)가 증가한다"면서 "이에 따라 도입 비용과 관리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SW 간 충돌이 발생이 잦아지는데, 이런 문제를 해겨라고 효과적인 PC 보안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기업 및 기관 특성에 맞는 특화된 제품에 맞춰 홍보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나주혁신도시에 호남지사를 설립한 후 1년간 전국 규모의 영업 및 유통 인프라를 확보했는데, 이런 인프라를 십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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