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인 '엠폴리오(M Folio)'의 최소 가입금액을 업계 최저금액인 10만원으로 인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엠폴리오는 로보어드바이저와 전문가들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는 당초 분산투자 효과를 고려해 엠폴리오의 최소 가입금액을 100만원으로 설정했으나, 보다 많은 고객이 첨단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펀드형 S-Plan(신한 추천 플랜)에 한해 가입금액을 10만원으로 낮췄다.
엠폴리오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신한아이알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가입이 가능하다. 자산관리 메뉴 엠폴리오에 접속하면, 신한금융그룹의 투자전략이 담긴 S-Plan과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에 따른 R-Plan(로보 추천 플랜) 중 성향에 맞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김효원 투자상품부 디지털자산관리팀장은 "엠폴리오는 연령, 자산규모, 목적 등 맞춤형 포트폴리오 시뮬레이션부터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라며 "업계 최저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는 만큼, 첨단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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