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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강촌, 전국 초등학교 알파인 스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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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회전(GS) 종목으로 겨뤄…학년별 6개 그룹 180명 참가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스키인구 증가와 함꼐 스키 입문 연령도 크게 낮아져 수준급 스키실력을 뽐내는 어린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바른세상병원배 전국초등학교 알파인 스키대회'를 연다고 12일 발표했다.

한국학생스키연맹이 주최하고 바른세상병원과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 9시 30분부터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단위 대회로, 대회전(GS) 1차전을 주 종목으로 한다.

연령과 성별에 따라 1~2학년 남녀, 3~4학년 남녀, 5~6학년 남녀의 총 6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별로 30명씩 총 18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그룹별로 1위에서 3위까지 한국학생스키연맹 명의의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방법은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대회 신청마감은 16일이며, 그룹별 선착순이다.

대회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강습으로 주니어 스키어들에게 최적의 스키환경을 제공하는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스키실력을 겨루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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