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요괴'를 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요괴'는 전 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구미호,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미노타우르스 등 동서양을 막론한 개성 강한 캐릭터를 귀엽고 친숙하게 연출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게임은 기존 수집 RPG에서는 접할 수 없는 액션 RPG 수준의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전투 도중 보유한 요괴에 빙의하는 기술을 사용하면 화려한 영상미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차정현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국내 출시 전 태국 시장에 먼저 선보이는 '요괴'는 전 세계 유명한 요괴들의 화려하고 특별한 스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2017년 기대신작"이라며 "전 세계 전설 속 캐릭터를 이용자가 전략적으로 수집, 운용하는 재미에 초점이 맞춰진 게임"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내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도 '요괴'를 출시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