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지난 4년간 국내 출시한 모바일 게임 9종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8천200만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기록은 선데이토즈가 첫 모바일 게임인 '애니팡'을 출시한 2012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들의 다운로드 기록을 집계한 것이다.
특히 출시 4개월에 접어든 '애니팡3'를 포함한 '애니팡' 시리즈 3종은 총 5천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세부적으로 '애니팡 사천성'은 30대 여성층을 기반으로 1천5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애니팡3'는 10대와 20대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500만건, '애니팡 맞고' 등 보드 게임군은 50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성현 선데이토즈 마케팅팀장은 "2014년까지 방대한 이용자 풀을 구축했으며 연령, 성별에 특화된 캐주얼 게임 고객을 확대하는 추세"라며 "이용자 확대에 성공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존 인기작과 신작들의 고도화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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