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우택 "대선 전 개헌, 문재인 때문에 어려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文, 권력쟁취에만 몰두…새 헌법체계에서 대선 이뤄져야"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대선 전 개헌이 어려운 것은 개헌저지 보고서를 만든 제1야당의 유력 대선주자와 그 당이 소극적이기 때문"이라고 힐난했다.

정 원내대표는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정치권이 결심만 하면 개헌 연구와 준비는 돼 있어 한두 달 내로 개헌안을 도출할 수 있다"며 "그런데 국가미래를 위한 구상을 밝히며 책까지 펴낸 분이 정작 개헌 문제는 쉽게 넘어가려 한다"고 문 전 대표를 겨냥했다.

정 원내대표는 "모든 권력이 대통령 1인에게 집중되는 현 체제로는 대통령과 나라의 불행이 또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하루 이틀 나온 게 아니다"며 "오로지 권력 쟁취에만 몰두하고 공약만 남발한다면 나라 혁신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받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들은 분권과 협치, 통일을 준비하는 헌법을 만들기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서 "개헌이 정치를 혁신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길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백년대계를 위해 나라와 대통령이 또다시 불행에 빠지지 않으려면 올해 대선은 반드시 새로운 헌법체제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우택 "대선 전 개헌, 문재인 때문에 어려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