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7년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19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6곳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3개 지점을 확장·이전할 방침이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수입차 시장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2.8% 성장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업계 평균을 웃도는 고공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에 발맞춰 볼보코리아는 올해 1분기 내에 공식전시장 및 공식서비스센터 4곳을 서울 송파, 충남 천안, 부산 광안리, 경기도 안양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울산광역시와 경기 판교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올 한해 연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각각 6개 지점을 신규로 운영하게 되고, 올해 말까지 국내에 총 22개의 공식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오픈 및 확장 이전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볼보가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감성 콘셉트인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볼보코리아가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해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확충하는데 힘을 쏟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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