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인스타그램은 생방송 기능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5일 발표했다.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토리(Instagram Live Stories)'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로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DJ소다는 시범 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스토리로 팬들을 만났다.
실시간으로 소식을 영상으로 전할 수 있는 라이브 스토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추가 기능으로 촬영이 끝나는 즉시 영상이 사라져 부담 없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라이브 스토리를 이용하려면 인스타그램 메인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어 스토리를 활성화하고 아래에 있는 기능 중 '라이브 비디오 시작'을 선택하면 된다.
라이브 스토리는 최장 한 시간까지 가능하다. 방송 중에는 시청자와 댓글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공지 댓글을 통해 영상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거나 댓글 기능을 끌 수도 있다.
팔로잉하는 사용자가 라이브 스토리를 시작하면 피드 화면 스토리 바에 있는 원형 프로필 사진에 라이브 알림이 뜬다. 탐색페이지 스토리 바에서 가장 왼쪽에 위치한 '인기 라이브 방송'을 선택하면 현재 방송되는 가장 인기 있는 라이브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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