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가 오는 5월 웹툰사업부문을 분사한다.
네이버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웹툰사업부문(네이버 웹툰&웹소설 CIC)을 물적 분할해 '네이버웹툰 주식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네이버는"해당 사업부문의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2월 네이버는 웹툰&웹소설 분야를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전환시켰다. 지난해 6월 기준 네이버 웹툰의 월 이용자수는 1천7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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