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영업·마케팅 전문가인 조정열 전 갤러리현대 대표를 영입해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쏘카는 올해 시장 확대 및 수요 창출에 역점을 두고, 이를 위해 영업·마케팅 전문가인 조정열 대표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후 20년 이상 소비재와 제약, 문화, 예술 분야에서 영업·마케팅 경력을 쌓아온 전문경영인이다.
유니레버 코리아와 로레알코리아를 거쳐 글로벌 제약회사 MSD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마케팅 상무, 한국 피자헛 마케팅 전무, 미술품 경매업체인 K옥션 대표를 역임했다.
조 대표는 "업계 1위로 자리매김한 쏘카의 기반을 토대로 소비자 수요 창출과 저변 확대에 주력해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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