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KT가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상 오늘 9월 일몰되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에 대해 통신 3사의 지원금 경쟁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KT 신광석 CFO는 1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3사의 경쟁력 차이가 크지 않고 LTE 보급률 도80%에 육박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반적인 시장기조는 지난해와 동일할 것"이라며 "가입자 유치보다 세컨드 디바이스, IoT 등 신규 시장 위주의 서비스, 혜택, 요금 위주 경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