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가 여자 프로골퍼 전인지 선수와 박성현 선수를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공식 후원한다고 2일 발표했다.
두 선수는 계약기간 동안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로고가 표기된 티셔츠를 착용하고 국내외 경기에 나서게 된다.
LG전자는 두 선수가 주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만큼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두 선수 모두 미국에 체류하는 일정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미국 현지 거주지에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그램 노트북 등을 지원한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정상의 자리에 도전하는 젊은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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