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복잡한 로그인 절차 없이 지문만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아이 알파'에 접속할 수 있는 지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복잡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입력과정을 지문인증 한 단계로 간소화시켜 투자자가 편리하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접속해 이체와 조회를 할 수 있게 했다. 신한아이 알파에 접속해 간단한 인증과정을 거쳐 지문을 입력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바이오 정보를 개인 스마트폰에 보관하고 지문인증 로그인 시 사용자가 보낸 지문인증 결과 값을 공동 생체인증 서버에서 검증해 승인을 거치는 방식을 채택했다. 안드로이드 5.0 이상, iOS 9.0 이상의 운영체제를 갖춘 지문인식 기능 지원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이날부터 지문인증으로 신한아이 알파에 접속이 가능하며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는 2월 중 도입될 예정이다.
이광렬 디지털운영부 부장은 "고객들이 쉽게 모바일 앱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개발했다"라며 "빠르고 편리하게 MTS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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