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현대백화점이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오늘(9일)부터 28일까지 중동점 등 3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SK네트웍스 패밀리 대전'을 진행한다.
타미힐피거, 클럽모나코, DKNY, CK캘빈클라인 등 7개 브랜드 총 2만여점의 이월 의류 상품(14년 S/S~15년F/W)을 정상가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일정은 중동점 9일부터 12일, 목동점 15일부터 19일, 대구점 23일부터 28일까지다.
주요 품목으로는 타미힐피거 남녀 셔츠 4만1천400원, 클럽모나코 코트 22만1천400원, DKNY 니트 8만8천500원, 오브제 여성 재킷 29만5천500원 등이다. 각 점포별 행사 일정 및 장소는 중동점이 문화홀(9층)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 목동점 문화홀(7층) 15일부터 19일, 대구점 대행사장(지하 1층) 23일부터 28일까지이다.
각 점포별로도 다양한 기획 할인전이 열린다.
천호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캐주얼 시즌오프 특가전'을 진행한다. 빈폴, 헤지스, 지오다노 등 10여개 남여캐주얼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은 같은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녀 인기 의류패션 브랜드 초특가전'을 열고 영캐주얼 및 남성 캐주얼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주요 브랜드별 할인율은 BCBG 60%, 플라스틱아일랜드 70%, 에고이스트 60% 등이다.
킨텍스점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층 대행사장에서 '봄 맞이 슈즈&리틀핸즈마켓 특별 초대전'을 연다. 탠디, 소다, 리틀핸즈마켓 등 구두·잡화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탠디 앵클부츠 14만 5천원, 리틀핸즈마켓 가죽가방 3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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