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인기 캐릭터를 피규어로 제작해 일본 피규어 축제인 '2017 겨울 원더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서머너즈 워'의 대표 몬스터인 '아크엔젤' '발키리' '페어리' '구미호' 4종 캐릭터를 피규어로 제작했다. 이들 피규어는 게임 속 모습을 그대로 형상화했다.
2017 겨울 원더 페스티벌은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일본의 유명 피규어 전시 및 판매 행사로, 매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전시 참가작들은 까다로운 사전 심사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컴투스는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기반으로 '서머너즈 워'를 활용한 머천다이징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피규어뿐만 아니라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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