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6개 다리를 움직여 곤충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로봇이 나와 화제다.
이 곤충형 로봇은 초파리를 모방한 로봇으로 6개 다리중 2개를 동시에 사용해 실제 곤충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스위스로잔연방공과대학은 초파리의 걸음걸이를 모델로 가장 빠른 걸음걸이 방식을 도출했다.
실제로 초파리는 3개의 다리로 동시에 걷는다. 하지만 연구팀은 2개의 다리로 걸을 때 더 빠른 속도로 걸을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효율성은 다리를 동시에 3개씩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곤충들의 다리끝에 접착식 물질이 분비돼 굳이 2개씩 움직일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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