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코오롱베니트는 21일 'IBM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IBM 파트너 행사로 IBM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파트너사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IBM의 사업 방향과 전략,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약 20여 년 간 IBM HW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오다 작년 들어 IBM SW 부문까지 영역을 확대해 IBM 통합 총판사가 됐다.
올해 코오롱베니트는 '제2 도약'을 목표로 HW와 SW가 통합된 '컨버지드' 사업 영역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딥러닝 서버 플랫폼인 'IBM 민스키', SAP 하나(HANA) 전문 서버 'HOP', 고성능 스토리지 '플래시시스템' 등 솔루션 기반 고성장 제품과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영역에 대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최창은 코오롱베니트 ITB본부 전무는 "파트너의 성장이 코오롱베니트 성장의 근간"이라며 "이를 위해 관련 팀을 하나의 본부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시행하고, 파트너별로 영업 대표뿐만 아니라 기술 대표까지 배정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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