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파이어아이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익스플로잇 가드'의 행위 분석 역량을 이용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대상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어 기능을 추가한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또 애플의 맥 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아울러 파이어아이는 올해 고객들에게 보다 포괄적인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EPP)을 제공하기 위한 무료 업데이트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알려진 악성코드를 방어하기 위한 백신 기능,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방어하기 위한 가상·클라우드 폼팩터, 행위 분석, 머신러닝 등의 기능이 포함되며 리눅스 서버 등 지원 서버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케빈 맨디아 파이어아이 최고경영자(CEO)는 "파이어아이는 올해 엔드포인트 보안에 의미있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파이어아이 헬릭스(Helix) 플랫폼의 핵심 요소이자 비즈니스적으로도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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