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베리타스는 MS 클라우드 '애저'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를 위해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닷.클라우드(Veritas Enterprise Vault.cloud) 관리·거버넌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지원·공동 판매하고,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이크 팔머 베리타스 수석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이니셔티브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첫 걸음으로 애저 클라우드로의 효율적인 데이터 이동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이슨 잰더 MS 애저 부문 기업부사장은 "MS와 베리타스 고객은 양사의 기술 솔루션을 통해 상호보완적으로 데이터센터의 IT 과제를 해결해왔다"며 "고객들은 보다 강화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애저가 제공하는 유연성과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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