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 이하 KAIT)는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26회 이사회 및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결산 및 사업보고와 함께 2017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등이 의결됐다.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은 ▲2016 월드IT쇼·커넥트W 개최 등을 통한 기업 해외 진출 지원 ▲국고단말기처리사업 통한 이동통신 3사 자원순환실적 지원 ▲사전승낙제 확대 운영 ▲ICT창의기업 육성 ▲빅데이터 활용 문화 조성 지원 등이다.
또 KAIT는 올해 ▲회원협력 강화 △분실단말기 불법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기반 조성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심사기관으로서의 공정성 강화 ▲빅데이터 등 신산업 통계를 통한 ICT 정책 지원 강화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 예방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박정호 KAIT 회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ICT처럼 우리도 국가 경제와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힘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ICT를 통해 더 많은 효용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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