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적응형 웹표준 디자인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특허는 기본 웹페이지를 디바이스 속성에 따라 적응형으로 디자인하고 제공할 수 있는 웹 표준 화면 구성 핵심 기술이다.
표와 탭 등으로 구성된 복잡한 업무 화면을 스마트폰과 태블릿, 데스크톱PC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유동형 테이블, 유동형 그룹, 크로스탭 그리드, 점진적 컬럼 숨김 그리드, 반응형 스크롤 그리드, 아코디언 탭 등 다양한 테이블과 그리드, 트리 등을 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기업 업무용 웹사이트를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는 반응형 웹 디자인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보다 쉽게 모바일 브라우저용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특히 모바일 전용 웹 사이트의 별도 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섦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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