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문재인, 朴대통령 겨냥 "마지막까지 추한 모습"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대리인단 측 '아스팔트 피' 발언에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측의 '아스팔트 피' 발언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잘못하지 않은 것 보다는 못하지만 잘못을 한 이후에라도 담백하고 당당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의 탄핵 심판 대리인인 김평우 변호사는 전날 헌법재판소 법정에서 "탄핵 심판을 국민이 결정하도록 맡기면 촛불집회·태극기 집회가 충돌해 서울 아스팔트 길 전부 피와 눈물로 덮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또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골자로 한 특검법 개정안의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합의하지 못하는 것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을 연장하지 않는 것 모두 국민들의 일치된 마음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특검 연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직권상정할 수 있는 사안인지에 대한 판단은 국회의장에 달린 일"이라고 말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재인, 朴대통령 겨냥 "마지막까지 추한 모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